[경기일보] 수도권매립지 대체지 어디에…해묵은 난제 해결 기대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④ 환경]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매립지 관련 공약들은 ‘선언적 의미’는 있으나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론은 실종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서구 지역은 모두 민주당이 원내 입성에 성공한 만큼 지역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으로 여당과 합심해 대체매립지 조성과 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 등 공약 이행을 압박·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7 김지혜 기자